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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집 전망

PJaycee 2017. 9. 16. 07:59

새로 이사한 집은 단지의 가장 외곽, 고속도로와 면한 꼭지점 부위의 최고층이다.

당연히 전망은 괜찮은 편이다. 다만 바로 앞에 공사장이 좀 불편해서 그렇지.


직각으로 면한 두 창문으로, 

한 쪽으로는 멀리 롯데타워가 보이고 반대편으로는 멀리 63빌딩을 포함한 여의도 고층빌딩이 보인다.

남쪽으로는 청계산과 관악산도 잘 보인다.


내가 살아본 집 중에서 'VIEW'로는 최고인 것은 분명하다. 

큰 녀석도 "우리집 뷰가 너무 좋은 것 아냐?" 라는 감탄사를 연발한다.


그러게.. 

평생은 모르겠지만 (공기 질이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), 몇 년 정도 살기는 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