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는 이야기
Twenty-twenty 새해맞이
PJaycee
2020. 1. 1. 19:11
90년대, 특히 1999년에는 영어 발음에 라임이 있어서
“나인틴나인티나인~”이 유행어로 쓰이기도 했다.
지난 20년간은 영어로 하는 발음이 참 별로였다.
00년대에는 “two thousands” 로 할까 “twenty”로 할까, 항상 신경 쓰였다.
이제 다시 라임이 되는 시기가 시작되는 것 같다.
올해는 살짝 아쉽긴 하지만,
“트웨니트웨니OO~”과 같이
한 해를 읽을 때 느껴지는 경쾌한 라임과 함께
좋은 일들이 개인과 나라에 가득하기를 바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