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버스나 대형트럭 운전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면서
어떤 이는 경보장치, 자동제동장치를 의무화하라고 한다.
그것도 좋다. 그러나 자율적 예방과 벌칙 강화가 더 효과적이다.
공인인증서나 무슨 경보장치 등을 의무화하면, 이걸로 사업자는 책임을 다했다 생각한다.
예방효과가 어떻건 형식적으로만 해 놓으면 사고 시 면책된다.
그런 장치 업체는 현금인출기가 되고 그 업체와 공무원간 유착, 결탁은 필연이다.
운전기사 휴식보장이나 안전장치 장착 등, 인정할만한 예방조치를 사업자가 안 했으면
회사가 망할 정도의 징벌적 배상을 때린다 해 보자.
결국 안전에 관심 가지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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