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아직도 마음이 조금은 불편한 시즌이
대학입시 때와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는 때이다.
대학입시는 인생의 첫 발을 뗄 때가 생각나 내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나 반성하게 하고
노벨상은 인생의 지향을 가져야 한다는 당연한 명제를 다시 한번 떠 올리게 한다.
올해 노벨상 발표 시점에서 또 한번,
약간은 의기소침해지고 약간은 부담스러운 자극도 되는 느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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